16일 프로야구 인천·잠실 경기 우천취소..시즌 첫 월요일 경기

김호진 기자 2021. 5.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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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천,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16일 오후 2시 인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잠실(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두산-SSG전은 전날 우천취소되면서 더블헤더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한편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LG전 역시 같은 이유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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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인천SSG랜더스필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프로야구 인천,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16일 오후 2시 인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잠실(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비로 취소됐다.

전날 오후부터 내렸던 비는 이날 오후까지 그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17일 오전까지 내린다.

이날 두산-SSG전은 전날 우천취소되면서 더블헤더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속된 비로 더블헤더 1차전이 취소됐다.

2차전 진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차전 진행과 별개로 이날 취소된 경기는 17일에 편성된다. 시즌 첫 월요일 경기다.

한편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LG전 역시 같은 이유로 취소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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