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경선룰 바꿔 화끈하게 한 번 붙어보자"

고정현 기자 입력 2021. 5. 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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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당내 예비경선 규칙을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6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인지도로 예비경선 여론조사가 실시되면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며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합동토론회나 합동연설회를 최소 5번 이상해 후보자들 사이 불꽃 튀는 토론을 해야한다"며 대선 예비경선 규정을 좀 더 구체화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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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당내 예비경선 규칙을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6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인지도로 예비경선 여론조사가 실시되면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며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합동토론회나 합동연설회를 최소 5번 이상해 후보자들 사이 불꽃 튀는 토론을 해야한다"며 대선 예비경선 규정을 좀 더 구체화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여론조사 방식도 확장성을 염두 해서 50% 국민여론조사에 국민 전체 여론이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릴 높였습니다.

박 의원은 당내 대권 출마 예정자들에게도 "소극적으로 몸 사리지 말고 대한민국 변화를 두고 세게 붙어보자"고 도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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