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득점' 손흥민, 울버햄튼전 선발 예상..18호골 도전!

강동훈 2021. 5. 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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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물오른 손흥민이 울버햄튼전에서 선발 출격이 예상됐다.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이 득점을 터뜨렸으나, 수비에서 불안함을 감추지 못해 3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손흥민은 현재 3경기 연속 득점을 뽑아내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이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토트넘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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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근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물오른 손흥민이 울버햄튼전에서 선발 출격이 예상됐다. 손흥민은 리그 18호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울버햄튼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56점으로 7위에 올라있고, 울버햄튼은 승점 45점으로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은 풀럼과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지난 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에 패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이 득점을 터뜨렸으나, 수비에서 불안함을 감추지 못해 3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아직 유로파리그 진출 희망은 있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존재한다. 때문에 3경기 중 첫 경기인 울버햄튼전에서 스타트를 잘 끊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야만 한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현지 언론에서는 토트넘이 총 전력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 역시 예상 라인업에 포함됐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5일(한국시간) "라이언 메이슨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관중을 즐겁게 한 BASK 라인(가레스 베일, 델리 알리, 손흥민, 해리 케인)을 사용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매체가 예상한 라인업에 따르면 케인이 원톱으로 출전하고, 2선에는 손흥민, 알리, 베일이 위치한다. 중원은 지오바니 로 셀소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호흡을 맞추고,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가 포백을 형성한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득점이 계속 이어질지는 최대 관심사다. 손흥민은 현재 3경기 연속 득점을 뽑아내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인 커리어하이를 계속 달성 중이다. 손흥민이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토트넘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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