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경기 확정' 두산·SSG, DH 1차전 취소..2차전 유희관-정수민 대결 [MD현장]

2021. 5. 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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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간의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두산과 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5차전 겸 더블헤더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수도권에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SSG전이 취소됐고, 16일 더블헤더로 편성이 됐다.

하지만 이날도 비가 멈추지 않고 내리면서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더블헤더 1차전이 취소됐다. 더블헤더 1차전이 취소되면서 2차전 개최 여부와는 상관 없이 17일에 열리게 됐다.

두산은 2차전 선발로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하는 유희관이 선발 출전한다. 유희관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6.23, SSG는 정수민이 그대로 등판한다. 정수민은 4경기(2선발)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9.58을 기록 중이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사진 = 인천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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