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문영준이 중심이 된 삼성 U10, 현대모비스 꺾고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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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저학년, 삼성의 질주가 매섭다.
서울 삼성 U10은 16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U10와의 결승리그 첫 경기에서 25-18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삼성 예선부터 5전 전승으로 우승을 향해 매서운 질주를 이어갔다.
경기 후 수훈갑으로 선정된 문영준은 "계속 승리를 거둬서 너무 좋다"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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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U10은 16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U10와의 결승리그 첫 경기에서 25-18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삼성 예선부터 5전 전승으로 우승을 향해 매서운 질주를 이어갔다.
김시운(8점)과 문영준(7점), 이승민(7점)이 삼각편대를 이루며 승리에 앞장섰다. 현대모비스는 이태윤이 8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분전했으나 대회 첫 승을 수확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삼성이 고른 득점 루트를 활용하자 현대모비스는 이태윤이 중심이 되면서 맞불을 놨다. 그나마 삼성이 조금 더 많이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전반을 14-9 5점차로 앞섰다.
이날 문영준은 7득점보다 리바운드 6개가 더 빛났다. 이에 그는 "항상 리바운드를 먼저 생각하고 경기에 임한다. 오늘도 집중을 해서 수비했는데, 그럴 때마다 볼이 바로 내 앞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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