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돌아온다' 탬파베이 로스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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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앞서 최지만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최지만은 2019년 탬파베이에서 커리어 최다인 19개의 홈런을 터뜨렸고, 단축 시즌(팀당 60경기)인 지난해 타율 0.230에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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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앞서 최지만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최지만은 올 초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재활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린 최지만은 그동안 트리플A에서 실전 경기를 치렀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지난 15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지만의 상태가 좋아졌다. 복귀가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한 바 있다.
최지만은 이르면 17일 오전 2시 10분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경기에 출장할 수 있다.
최지만은 2019년 탬파베이에서 커리어 최다인 19개의 홈런을 터뜨렸고, 단축 시즌(팀당 60경기)인 지난해 타율 0.230에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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