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한 달 만에 시즌 2호 홈런 폭발

성환희 2021. 5.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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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26)이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0으로 앞선 2회말 1사에서 상대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의 홈런은 지난달 11일 텍사스전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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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AP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김하성(26)이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0으로 앞선 2회말 1사에서 상대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한가운데 몰린 커브를 놓치지 않았다. 김하성의 홈런은 지난달 11일 텍사스전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김하성은 최근 팀 동료인 간판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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