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태블릿·TV로 K팝 아티스트 만나요"

'하이브 인사이트'에 더 프레임 비롯
삼성전자 주요 제품들 곳곳에 배치돼

하이브 인사이트 내 조성된 '비트 챌린지 바이 삼성 갤럭시(Beat Challenge by Samsung Galaxy)' 공간/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갤럭시 S21시리즈와 네오 QLED TV 등 삼성전자(005930) 주요 제품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의 뮤지엄인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관람객들의 전시 체험을 돕는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이브 인사이트는 하이브의 음악을 주제로 한 뮤지엄으로 음악이 전하는 힘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총 2개층으로 조성된 뮤지엄 곳곳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과 갤럭시 Tab S 시리즈, 네오 QLED TV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이 비치돼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한다.

'아티스트 도슨트' 등 관람객에게 특별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21 시리즈/사진제공=삼성전자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은 뮤지엄 내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보여 준다. ‘원 테이크(One Take)’ 공간에서는 네오 QLED TV를 활용해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관람객들은 갤럭시 S21에 설치된 ‘하이브 인사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전시 공간을 편리하고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비트 챌린지(Beat Challenge)’ 공간에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을 활용한 리듬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하이브는 색다른 형태의 음악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를 지난 14일 개관하고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뉴이스트, 세븐틴, 여자친구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음악의 탄생 과정과 문화의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이수민 기자 noenem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