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하상주차장 3곳에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

심규석 2021. 5.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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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오는 7월까지 7억5천만원을 들여 단양읍 도전리, 상진리, 고수리 하상주차장 3곳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침수 위험이 발생하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신속하게 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3개 하상주차장에는 660대 주차가 가능하다.

단양에는 작년 8월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가옥이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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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충북 단양군은 오는 7월까지 7억5천만원을 들여 단양읍 도전리, 상진리, 고수리 하상주차장 3곳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전리 하상 주차장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침수 위험이 발생하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신속하게 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3개 하상주차장에는 660대 주차가 가능하다.

단양에는 작년 8월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가옥이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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