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 넬슨 3R 단독 2위 이경훈 "부담없이 긍정적으로, 즐기면서 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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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3라운드 활약 소감을 밝혔다.
이경훈(CJ 대한통운)은 5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1,2라운드 연속 7언더파를 기록한 이경훈은 이날 노보기 라운딩을 펼치며 단독 2위가 됐다.
이경훈은 공동 1위로 라운드를 마쳤지만 샘 번스(미국)가 한 타를 더 줄여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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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경훈이 3라운드 활약 소감을 밝혔다.
이경훈(CJ 대한통운)은 5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이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 5타를 줄였다. 1,2라운드 연속 7언더파를 기록한 이경훈은 이날 노보기 라운딩을 펼치며 단독 2위가 됐다.
이경훈은 공동 1위로 라운드를 마쳤지만 샘 번스(미국)가 한 타를 더 줄여 2위가 됐다. 선두 번스와는 1타차. 이경훈은 PGA 투어 데뷔 첫 승에 도전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서 이경훈은 "오늘도 아이언 샷과 퍼트가 어제처럼 잘 돼서 플레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일단 큰 부담감 없이 오늘 했던 것처럼 즐기면 재미있게 내일도 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훈은 "내가 현재 좋은 위치에 있는 것은 맞지만 스스로 부담을 느끼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그냥 굉장히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고 재미있게 골프를 즐기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마지막 라운드 각오를 다졌다.(사진=이경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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