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0호골' 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타이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 5. 16.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바이에른 뮌헨)가 정규리그 40호 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역대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40골을 기록하게 된 레반도프스키는 게르트 뮐러(40골)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레반도프스키가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면 역대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연합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바이에른 뮌헨)가 정규리그 40호 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역대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5일(한국 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 2020-2021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2 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40골을 기록하게 된 레반도프스키는 게르트 뮐러(40골)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레반도프스키가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면 역대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프라이부르크 권창훈(27)과 정우영(22)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만 후반 27분 루카스 퀴블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