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웨인라이트 상대로 시즌 2호포 작렬

김재호 입력 2021. 5. 16.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시즌 2호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2-0에서 3-0으로 앞서가는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지난 4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홈런 이후 첫 홈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시즌 2호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2호. 2-0에서 3-0으로 앞서가는 홈런이었다.

김하성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김하성은 1-2 카운트에서 4구째 커브가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며 홈런으로 연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문자중계 프로그램인 '게임데이'가 스탯캐스트를 이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타구 속도 97마일, 발사 각도는 28도, 비거리 373피트(113.69미터)가 나왔다.

이 홈런은 지난 4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홈런 이후 첫 홈런이다. 펫코파크에서 때린 첫 홈런이기도 하다. 시즌 네 번째 장타로 기록됐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