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서 작업하다 크레인 추락..60대 기사 숨져

박재현 기자 2021. 5. 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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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밤 11시 40분쯤, 시멘트공장 천장 크레인에 탑승해 부원료를 컨테이너 벨트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60대 김 모 씨가 레일 이탈로 추정되는 사고로 크레인과 함께 10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당시 동료 3명과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에 추락한 크레인 감식을 의뢰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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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작업하던 크레인 기사가 기계 고장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지난 14일 밤 11시 40분쯤, 시멘트공장 천장 크레인에 탑승해 부원료를 컨테이너 벨트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60대 김 모 씨가 레일 이탈로 추정되는 사고로 크레인과 함께 10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당시 동료 3명과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에 추락한 크레인 감식을 의뢰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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