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배구단, SSG 랜더스과 인천 팬 공동 마케팅

한동희 기자 2021. 5. 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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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마트와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SSG 랜더스 야구단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이마트는 전날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과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된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대한항공 점보스 정지석 선수가 시구를, 임동혁 선수가 시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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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식에서 권혁삼(오른쪽부터) 대한항공 점보스 단장,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 이마트 마케팅 총괄 최훈학 상무, SSG 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서울경제]

대한항공은 이마트와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SSG 랜더스 야구단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이마트는 전날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과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양사는 배구와 야구 종목 시즌권을 할인 판매하고, 공동 굿즈를 판매할 계획이다. 공동 기부금도 적립해 지역 사회에 기부한다.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된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대한항공 점보스 정지석 선수가 시구를, 임동혁 선수가 시타를 했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제휴를 확대하겠다”라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소비자 편의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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