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서 방출된 푸홀스, '이웃집' 다저스에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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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41)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LA타임스와 메이저리그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16일 오전(한국시간) 푸홀스가 다저스와 잔여 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푸홀스는 개인 통산 667홈런, 2112타점을 유지 중인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다.
다저스는 최근 어깨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된 에드윈 리오스 대신 푸홀스를 활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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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41)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LA타임스와 메이저리그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16일 오전(한국시간) 푸홀스가 다저스와 잔여 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푸홀스는 개인 통산 667홈런, 2112타점을 유지 중인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다. 특히 홈런은 역대 5위, 타점은 역대 2위에 올라 있다. 2005년과 2009년, 2010년에는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은퇴 후에는 명예의 전당 가입도 유력하다.
그러나 푸홀스는 올해 24경기에서 타율 0.198, 5홈런에 그쳤고 LA 에인절스는 지난 7일 그를 지명 양도했다. 연봉 3000만 달러의 푸홀스를 원하는 팀은 나오지 않았다. 푸홀스는 곧바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었다. 지명 양도 후 클레임을 거는 팀이 나타나지 않는 선수는 마이너리그로 이관되거나 방출된다. 하지만 서비스 타임 3년 이상을 채운 선수는 마이너리그 이관을 거부하고 FA가 된다.
다저스는 최근 어깨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된 에드윈 리오스 대신 푸홀스를 활용할 전망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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