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항의' 日대사관 앞 대학생 농성 종료

백지선 2021. 5. 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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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반대하며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농성을 벌여온 대학생들이 한 달 만에 농성을 풀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대학생 긴급 농성단'은 농성 시작 30일만인 어제(15일) 저녁 농성장을 정리했습니다.

농성단은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매달 1회 일본대사관과 영사관 앞에서 반일집회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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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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