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1Q 영업익 279억 '전년비 169.9%↑'

임영택 2021. 5.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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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50억원, 영업이익은 279억원, 당기순이익 235억원을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169.9%, 당기순이익은 154.4% 증가한 결과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는 태국 지역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X: 넥스트제너레이션', 국내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그라비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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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에도 신작 출시 및 서비스 확장

그라비티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50억원, 영업이익은 279억원, 당기순이익 235억원을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169.9%, 당기순이익은 154.4% 증가한 결과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6.6%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 56.4% 증가한 결과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는 태국 지역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X: 넥스트제너레이션’, 국내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그라비티는 설명했다.

또 지난 4월 12일 글로벌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의 실적은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라비티는 올해 2분기 각종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게임의 출시 및 서비스 지역 확장에 나선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일본 출시가 예정됐으며 ‘라그나로크X: 넥스트제너레이션’도 6월 동남아시아 지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라비티의 한국 자회사 그라비티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모바일 스토리 RPG ‘더 로스트메모리즈 : 발키리의 노래’도 하반기 태국, 북미 등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스포츠 모바일 게임 ‘CPBL 프로베이스볼2021’은 6월 17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출시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2021년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IP 및 신규 IP의 확장과 함께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하게 확장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하나의 지역으로 보지 않고 각 지역별로 세분화해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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