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준비' 스트라스버그, 17일 트리플A 재활등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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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버그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MASN스포츠의 마크 주커먼은 5월 15일(한국시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WSH)가 재활 등판에 나선다"고 전했다.
주커먼에 따르면 스트라스버그는 17일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경기에 등판해 5이닝 75-80구 정도를 던질 계획이다.
꾸준히 재활 일정을 소화해온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14일 불펜세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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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트라스버그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MASN스포츠의 마크 주커먼은 5월 15일(한국시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WSH)가 재활 등판에 나선다"고 전했다.
주커먼에 따르면 스트라스버그는 17일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경기에 등판해 5이닝 75-80구 정도를 던질 계획이다.
스트라스버그는 올시즌 2경기에서 10이닝, 평균자책점 6.30으로 부진한 뒤 어깨 염증으로 이탈했다. 지난시즌을 앞두고 7년 2억4,5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2경기 평균자책점 10.80을 기록하고 부상을 당했고 올시즌에도 부상이 이어졌다.
꾸준히 재활 일정을 소화해온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14일 불펜세션을 가졌다. MLB.com에 따르면 워싱턴 데이브 마르티네즈 감독은 불펜 세션이 매우 좋았다며 "현 시점에서는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트라스버그에게 큰 역할을 기대했던 워싱턴은 올시즌 마운드 불안으로 부진한 초반을 보내고 있다. 과연 스트라스버그가 건강하게 돌아와 워싱턴을 도울지 주목된다.(자료사진=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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