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레스터시티, 창단 후 137년 만에 FA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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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레스터시티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0-2021 FA컵 결승전 단판 대결에서 1 대 0으로 승리했다.
후반 18분 유리 틸레만스의 중거리 결승골로 승리한 레스터시티는 1884년 구단 창단 이후 137년 만에 FA컵 우승을 들어 올렸다.
FA컵에서 8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첼시는 7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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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레스터시티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0-2021 FA컵 결승전 단판 대결에서 1 대 0으로 승리했다.
후반 18분 유리 틸레만스의 중거리 결승골로 승리한 레스터시티는 1884년 구단 창단 이후 137년 만에 FA컵 우승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레스터시티는 그동안 4차례 준우승한 아쉬움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또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권도 거머쥐었다.
EPL 3위를 기록 중인 레스터시티가 4위 안에 들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할 수 있다.
FA컵에서 8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첼시는 7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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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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