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PC방 현장 찾아 업계 건의사항 청취

김한준 기자 2021. 5. 16.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지역 PC방 '젠지 피시까페'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황희 장관은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실시 ▲1일 3회 이상 시설 환기와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황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지역 PC방 ‘젠지 피시까페’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황희 장관은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실시 ▲1일 3회 이상 시설 환기와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아울러 그동안 매출 감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에 힘써 준 피시방업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PC방 업계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자발적으로 매장 내에 24시간 흡·배기 시설을 갖추고, 좌석 사이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의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구해 그동안 방역 모범사례로 꼽혀왔다.

황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업자와 이용자분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 주신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