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직접 장애 학생에게 진로 상담..교육부 멘토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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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장애인 직업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진로 멘토단' 35명을 위촉하고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수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진로 멘토단은 시각·청각 등 장애 유형, 문화·예술·체육·교직 등 직업 분야별로 선정됐으며 장애 학생을 위해 진로 상담과 수업을 하게 된다.
이번 진로 멘토단은 40%(14명)가 발달 장애인으로 채워진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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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장애인 직업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진로 멘토단' 35명을 위촉하고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수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진로 멘토단은 시각·청각 등 장애 유형, 문화·예술·체육·교직 등 직업 분야별로 선정됐으며 장애 학생을 위해 진로 상담과 수업을 하게 된다.
이번 진로 멘토단은 40%(14명)가 발달 장애인으로 채워진 점이 특징이다. 이들은 직장 동료 등의 도움을 받아 멘토링 수업을 맡는다.
멘토링 수업은 원격 영상으로 진행되며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인재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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