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애학생 멘토단' 출범.."진로상담·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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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장애인 진로 멘토단을 위촉하고 장애학생 대상 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멘토단은 직업 분야별로 장애학생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다.
교육부는 유튜버 등 최신 직업 동향을 반영해 진로 멘토단을 꾸렸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에도 교원·교육전문직 6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출범시켰지만, 진로 컨설팅은 교직분야에만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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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진 직업인들로 멘토단 구성, 장애학생 진로컨설팅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가 장애인 진로 멘토단을 위촉하고 장애학생 대상 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장애를 가진 직업인으로 멘토단을 구성, 실제적인 진로상담이 되도록 했다. 멘토단 35명은 △시각장애(7명) △청각장애(7명) △지체장애(7명) △발달장애(14명) 등을 가진 직업인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에도 교원·교육전문직 6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출범시켰지만, 진로 컨설팅은 교직분야에만 그쳤다. 이번에는 문화·예술·체육·교직·정보통신(IT) 등으로 진로 분야를 확대해 멘토단을 구성했다.
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과 목표를 이루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 등 부처 간 협업을 강화, 장애학생의 진로·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라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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