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후 부활' 린가드, 맨유 선택은 무조건 잔류(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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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신화를 쓰고 있는 제시 린가드의 다음 시즌 미래가 주목 받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웨스트햄에서 13경기 9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웨스트햄 입장에서 린가드와 동행을 다음 시즌에도 이어가고 싶어할 것이다.
'미러'는 "솔샤르 감독은 현재 린가드의 모습을 보고, 맨유에서 지켜보고 싶을 것이다. 린가드가 다음 시즌 다른 팀으로 이적될 가능성은 너무 낮다"라며 맨유 복귀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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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신화를 쓰고 있는 제시 린가드의 다음 시즌 미래가 주목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현재 맨유는 8명을 임대로 보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조만간 이들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장 뜨거운 감자는 린가드다. 린가드는 올 시즌 초반까지 극심한 부진으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 1월 쫓기다시피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다.
린가드는 임대 이후 귀신같이 살아났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웨스트햄에서 13경기 9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매 경기 공격포인트 1개씩 기록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웨스트햄은 린가드의 활약으로 인해 6위를 달리며, 유럽 대항전 출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웨스트햄 입장에서 린가드와 동행을 다음 시즌에도 이어가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나 맨유의 생각은 다르다. ‘미러’는 “솔샤르 감독은 현재 린가드의 모습을 보고, 맨유에서 지켜보고 싶을 것이다. 린가드가 다음 시즌 다른 팀으로 이적될 가능성은 너무 낮다”라며 맨유 복귀를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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