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北내각총리, 동부지구 발전소 등 찾아 "대책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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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함경도와 강원도 등 동부지구에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 료해(검토)를 했다고 16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리는 함경남도 단천 5호 발전소 신홍 언제(댐)와 발전기실을 둘러보며 발전설비 조립상태와 송전 계통을 검토했다.
김 총리는 이외에도 강원도 천내리시멘트공장 사업 정형을 검토하고, 함남 함주·정평·고원군의 여러 협동농장 및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방문해 봄철 영농준비상태를 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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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함경도와 강원도 등 동부지구에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 료해(검토)를 했다고 16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리는 함경남도 단천 5호 발전소 신홍 언제(댐)와 발전기실을 둘러보며 발전설비 조립상태와 송전 계통을 검토했다.
그는 이곳에서 건설자들을 독려하면서 과학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수력 구조물 관리 계획을 빈틈없이 세우라고 조언했다.
김 총리는 또 흥남비료연합기업소에선 비료공업의 주체화를 철저히 실현하는 원칙에서 생산 공정을 보다 과학적으로 완비하는 데 총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기업소 확장 공사를 할 땐 설계와 시공기준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햇다.
신문은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선 해당 단위들이 당(노동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단계별 전투 목표를 무조건 달성하기 위한 임무 분담을 정확히 세분화"했다며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짜고들며 연관 부문들의 협동품 보장을 따라 세우는 데서 나서는 대책적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외에도 강원도 천내리시멘트공장 사업 정형을 검토하고, 함남 함주·정평·고원군의 여러 협동농장 및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방문해 봄철 영농준비상태를 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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