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글러 감독 "김하성, 2루 수비도 금방 적응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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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은 신인 내야수 김하성(25)의 수비 적응력을 칭찬했다.
팅글러는 16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전날 두 차례 병살타를 완성시키며 좋은 활약 보인 김하성에 대해 "수비에서 꽤 편해보인다"며 김하성의 수비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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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은 신인 내야수 김하성(25)의 수비 적응력을 칭찬했다.
팅글러는 16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전날 두 차례 병살타를 완성시키며 좋은 활약 보인 김하성에 대해 "수비에서 꽤 편해보인다"며 김하성의 수비에 대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2루 수비는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유격수와 3루수를 소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바로 해냈다"며 수비 적응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제는 타격이 적응할 차례다. 김하성은 현재 31경기에서 84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0.195(77타수 15안타) 출루율 0.238 장타율 0.260 기록중이다.
팅글러는 "타격은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이제 100타수에 가까워지고 있고, 상대 선발 투수들도 2~3차례 맞붙기 시작하면 공격에서도 적응이 이뤄질 것"이라며 타석에서도 곧 적응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낙관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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