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올 시즌 끝으로 레알과 결별..'이미 선수단에 통보' (西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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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올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난다고 통보했다.
지단은 부인할 수 없는 레알의 레전드 선수이자 감독이다.
부진이 계속되면서 올 시즌 내내 지단은 레알과 결별설에 시달렸다.
여기에 스페인 라디오 매체 '온다 세로'의 페르난도 부르고스 기자가 16일(한국시간) "지단은 이미 선수단에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했다. 지단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해 지단과 레알의 결별설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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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올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난다고 통보했다.
지단은 부인할 수 없는 레알의 레전드 선수이자 감독이다. 지난 2016년 라파엘 베니테즈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지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잠시 팀을 떠났던 지단은 사임 10개월 만에 돌아와 위기에 빠진 레알을 구해내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무관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챔피언스리그에선 4강 탈락, 코파 델 레이는 32강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일을 경험했고 프리메라리가 우승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내주게 생겼다.
부진이 계속되면서 올 시즌 내내 지단은 레알과 결별설에 시달렸다.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차기 감독으로 라울 곤잘레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이 거론될 정도였다.
여기에 스페인 라디오 매체 '온다 세로'의 페르난도 부르고스 기자가 16일(한국시간) "지단은 이미 선수단에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했다. 지단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해 지단과 레알의 결별설에 힘을 보탰다.
지단의 차기 행선지로 유벤투스, 토트넘 홋스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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