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할인에 추가 할인 더"..롯데아울렛,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강성규 기자 2021. 5.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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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은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아울렛 최대 행사다.

또 해외 편집샵 브랜드 '롯데탑스'(TOPS)는 메가세일 행사 기간 중 19일과 매주 토·일요일 5일간 총 17개 점포 매장에서 기존 할인가에 5~10% 추가 할인을 더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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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브랜드 30% 추가할인..명품부터 아웃도어·리빙·가구까지
롯데아울렛 메가세일©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롯데아울렛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아울렛은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동안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은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아울렛 최대 행사다.

300여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해 기존 할인률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는 몽블랑·골든듀·나이키·아디다스·노스페이스·타미힐피거·산드로·지고트 등이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부여점에서는 해외 명품의 병행 수입 행사를 준비했다. 기흥점은 27일부터 6월 2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 '해외명품대전'을 열고 인기 명품들을 10~60% 할인 판매한다. 부여점도 19일부터 23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 핸드백·가방·지갑 등의 명품 잡화류를 5~50%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또 해외 편집샵 브랜드 '롯데탑스'(TOPS)는 메가세일 행사 기간 중 19일과 매주 토·일요일 5일간 총 17개 점포 매장에서 기존 할인가에 5~10% 추가 할인을 더한 혜택을 제공한다.

등산이나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울렛의 인기 상품군인 아웃도어 및 스포츠 행사도 대규모로 선보인다.

기흥점에서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아디다스 의류 1·2·3만원 균일가존'을 열어 트레이닝복·티셔츠·운동화 등 인기 스포츠웨어를 60~80% 할인 판매한다. 이천점에선 20일부터 26일까지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의류 및 등산화를 40~80% 할인 판매한다. 27일부터 30일까지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의류·가방·신발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

리빙 행사도 있다. 광명점에서는 20일부터 31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주방 및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테팔'의 150여개 인기 아이템들을 최대 70% 할인한다. 가구 브랜드 '템퍼'와 '씰리'가 입점된 아울렛 점포에서는 매트리스 진열 상품들을 30~55% 할인한다.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점포별 이색 테마 이벤트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주말 및 석가탄신일에 기흥점은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로 만화 캐릭터 테마의 퍼레이드를, 파주점은 공룡 퍼레이드를 펼친다.

롯데온과 제휴 프로모션도 있다. 메가 세일 기간 중 롯데아울렛 구매 고객 대상으로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 아울렛의 지난 4월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최근 들어 따뜻해진 날씨로 한강공원, 놀이시설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간 얼어붙었던 소비 심리도 함께 풀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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