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두 딸 모두 나 닮아, 신기할 정도"(간이역) [결정적장면]

서지현 입력 2021. 5. 1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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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과 김준현이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이에 인교진은 "두 딸 모두 닮았다.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준현은 "딸들은 5학년쯤 넘어가면서 사춘기가 빨리 오면 아빠랑 안 놀아준다고 하더라"며 "만지려고 하면 '놔'라고 한다던데 엄청 서운하다더라. 엄마랑은 안 그러지 않냐"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어떡해. 옆에 재우고 싶은데"라며 인교진과 막상막하 '딸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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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인교진과 김준현이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신기역을 찾은 역벤져스와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현은 "첫째 딸이 아빠랑 많이 닮았냐"고 물었다. 이에 인교진은 "두 딸 모두 닮았다.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묘하게 (얼굴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준현은 "딸들은 5학년쯤 넘어가면서 사춘기가 빨리 오면 아빠랑 안 놀아준다고 하더라"며 "만지려고 하면 '놔'라고 한다던데 엄청 서운하다더라. 엄마랑은 안 그러지 않냐"고 토로했다.

이에 소이현은 "엄마한텐 아무래도 좀 덜하다. 아빠들은 부비부비 하고 싶고 안고 싶고 치대고 싶은데 애들이 도망간다"며 "엄마들은 그렇게 안 하니까 옆에 있고 싶은 거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어떡해. 옆에 재우고 싶은데"라며 인교진과 막상막하 '딸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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