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30억 전원주, 팝핀현준 母에 "수입 90% 저축" 잔소리(살림남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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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절약을 강조하며 팝핀현준 엄마에게 폭풍 같은 잔소리를 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 엄마와 박애리는 전원주를 집에 초대했다.
팝핀현준 엄마가 만든 해물탕, 수육 등을 맛있게 먹은 전원주는 "잘 먹었지만 한마디 하겠다. 너무 차렸다"며 "큰 잔칫집처럼 차렸는데 반갑지 않다. 이게 다 돈이다. 얻어먹고 할 소리는 아니지만 너무 재료도 많이 들어갔다. 아낄 건 아껴야지"라고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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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원주가 절약을 강조하며 팝핀현준 엄마에게 폭풍 같은 잔소리를 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 엄마와 박애리는 전원주를 집에 초대했다.
이날 박애리는 전원주의 팬인 시어머니를 위해 집에 전원주를 초대했다. 집에 도착한 전원주는 “실물이 너무 밝고 편안한 피부다. 얼굴은 환갑도 안 돼 보인다. 미안한 얘기지만 지금도 남자 생각 날 거다”라고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팝핀현준 엄마는 과거 전원주가 방송에서 했던 말까지 기억하며 팬심을 보였다. 팝핀현준 엄마가 만든 해물탕, 수육 등을 맛있게 먹은 전원주는 “잘 먹었지만 한마디 하겠다. 너무 차렸다”며 “큰 잔칫집처럼 차렸는데 반갑지 않다. 이게 다 돈이다. 얻어먹고 할 소리는 아니지만 너무 재료도 많이 들어갔다. 아낄 건 아껴야지”라고 쓴소리를 했다.
평소 알뜰하기로 소문난 전원주는 30억 원의 자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전원주는 “나이 들어서는 입 지퍼는 닫고 돈 지퍼를 열어라. 나이 들어서 돈 지퍼를 열려면 아껴야 열 수 있다”라며 “수입의 90% 저축하는게 내 철학이다, 은행은 찾으러 안 가고 넣을 때 간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이 나이가 되니까 하늘을 쳐다봐도 좋고 돈이 있다고 생각하면 웃음이 나고 배가 부르다”라며 “노년에 행복 하려면 젊어서 너무 쓰지 말고 모아야 한다. 떳떳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팝핀현준 엄마에게 주방 형광등부터 설거지 물 양 등을 지적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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