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8골 B. 페르난데스, 램파드 넘고 MF 최다 골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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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
이번 시즌 28골로 프리미어리거 중 한 시즌 최다 골을 넣은 미드필더가 됐다.
현재 페르난데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6경기 28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페르난데스는 역대 프리미어리거 중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미드필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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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 이번 시즌 28골로 프리미어리거 중 한 시즌 최다 골을 넣은 미드필더가 됐다.
지난 시즌 도중 스포르팅을 떠나 맨체스터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입성과 동시에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리그 절반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14경기 8골 7도움의 이른바 ‘미친’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페르난데스는 흔히 말하는 ‘2년 차 징크스’조차 없는 듯했다.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 두루 활약하고 있다. 현재 페르난데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6경기 28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페르난데스는 역대 프리미어리거 중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미드필더가 됐다. 기존 기록의 소유자는 2009-2010시즌 27골을 기록한 램파드(첼시)였다. 램파드는 당시 첼시에서 리그 22골 16도움, 챔피언스리그 1골 1도움, FA컵 3골 1도움, 커뮤니티 실드 1골로 51경기에서 27골 18도움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기록 이미지를 SNS에 공유하며 기쁨을 누렸다.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고, 유로파리그 결승전도 남겨둔 상황이기 때문에 페르난데스는 골을 더 추가할 가능성도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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