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뮌헨과 2-2 무..권창훈 결장

정지훈 기자 2021. 5. 16. 0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는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45점을 기록했고, 이미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승점 75점을 기록하게 됐다.

먼저 홈팀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과 권창훈을 교체 명단에 포함시켰고,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는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5일 오후 1030(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45점을 기록했고, 이미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승점 75점을 기록하게 됐다.

순위 싸움에서 큰 의미가 없어진 상황임에도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과 권창훈을 교체 명단에 포함시켰고,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이었고,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사네, 나브리, 뮐러, 킴미히, 데이비스, 에르난데스, 쥘레, 알라바, 보아텡, 뉘벨을 선발로 내세웠다.

선제골의 몫은 뮌헨이었다. 전반 26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레반도프스키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했다. 프라이부르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9분 그리포의 패스를 굴데가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뮌헨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8분 뮐러의 도움을 받은 사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리드를 내준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1분 횔러, 후반 16분 하버러, 후반 17분 슈미트, 후반 27분 정우영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뮌헨 역시 4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프라이부르크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36분 그리포의 패스를 귄터가 마무리하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