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팔토시 협회, 제가 만들어보려 한다" 폭소 ('전지적참견시점')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KCM이 남다른 팔토시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3회에선 개그맨 지상렬과 힐릴 여행을 떠난 KCM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CM은 지상렬에게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팔토시를 선물한 데 이어, 직접 끼워주려 했다.

하지만 지상렬은 "아니. 싫다"라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KCM은 끈질기게 팔토시 착용을 권했고, "이거 착용해 보면 맛 들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집요하네. 너 토시 협회에서 뭐 받아먹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토시 협회가 없지만, 제가 만들어보려 한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더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3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