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모태솔로' 김민국, 2살 연하 고백에 "잡혀간다. 더 커서 와라"

정안지 2021. 5. 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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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팬들의 질문에 유쾌하게 답변했다.

김민국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김민국에게 "못 생겼다"고 하자, 김민국은 "어디사냐"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국은 "민국님이랑 결혼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얼른 좋은 남자 찾아라. 내가 뭐가 좋다고 다들"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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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팬들의 질문에 유쾌하게 답변했다.

김민국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김민국에게 "못 생겼다"고 하자, 김민국은 "어디사냐"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또 "내 남친 할래?"라는 말에 "좀 더 노력해봐라. 사람 꼬시려면 더 해야지"라고 답했다. "2살 연하 어때요?"라는 질문에는 "나 잡혀간다. 더 커서 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국은 "민국님이랑 결혼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얼른 좋은 남자 찾아라. 내가 뭐가 좋다고 다들"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민국은 "남자친구의 능력에 비해 내가 너무 걸맞지 않은 사람인 거 같아서 자꾸 위축된다"는 말에 "그럴수록 남자친구만 부담스럽다. 나랑 사귄다는 사실을 좀 더 자랑스럽게 여겨라. 얼굴에 철판 좀 깔아도 괜찮다"고 진지하게 조언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국은 아빠 김성주와 함께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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