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지상렬, KCM 디스..매니저에 "피곤해서 어떻게 같이 다니냐"

이남경 2021. 5. 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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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지상렬이 KCM과 만나자마자 피곤해했다.

이날 KCM은 지상렬을 힐링 여행에 소환했고, 그의 집으로 픽업에 나섰다.

지상렬은 카라반을 보자마자 "뭐하러 끌고 왔냐. 마차를"이라고 말했고, KCM은 "내 집이다. 일단 타셔라"고 이야기했다.

당황한 지상렬은 "그런데 어디 가냐"라고 물었고, KCM은 "형의 고민을 들어드리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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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지상렬 KCM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참시’ 지상렬이 KCM과 만나자마자 피곤해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KCM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KCM은 지상렬을 힐링 여행에 소환했고, 그의 집으로 픽업에 나섰다.

지상렬은 카라반을 보자마자 “뭐하러 끌고 왔냐. 마차를”이라고 말했고, KCM은 “내 집이다. 일단 타셔라”고 이야기했다.

당황한 지상렬은 “그런데 어디 가냐”라고 물었고, KCM은 “형의 고민을 들어드리겠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지상렬은 “네가 고민이 있다며. 어디 가자는 거냐”라고 재차 물었다.

KCM은 “오늘 진짜 널널하시냐”라고 확인을 받았고, 지상렬은 툴툴거리면서도 “좋다”라고 차에 올라탔다.

이후 KCM의 매니저에게 인사를 한 뒤 “쟤(KCM)랑 어떻게 다니냐 피곤해서. ‘전참시’ 봤는데 무지 돌리더만”이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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