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김현주, 허준호에 역함정 팠다..주석태 검거 실패

서유나 2021. 5. 1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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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가 역함정을 파며 허준호 측을 공격했으나 주석태를 검거하는데 실패했다.

5월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 백철현, 연출 송현욱 박소연) 8회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 김명재(정인기 분) 뇌물수수 혐의로 공격을 계속하는 임형락(허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수(김현주 분)는 김명재가 돈을 받았다고 추정되는 당일 제주도 유세현장을 찾은 정황을 알아내곤, '혐의 없음'으로 수사의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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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현주가 역함정을 파며 허준호 측을 공격했으나 주석태를 검거하는데 실패했다.

5월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 백철현, 연출 송현욱 박소연) 8회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 김명재(정인기 분) 뇌물수수 혐의로 공격을 계속하는 임형락(허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수(김현주 분)는 김명재가 돈을 받았다고 추정되는 당일 제주도 유세현장을 찾은 정황을 알아내곤, '혐의 없음'으로 수사의 방향을 잡았다. "집에 사람이 있어야 돈을 받지 (당시 집에 사람이) 아예 없었다"는 것.

이에 최연수는 공식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 "조사 결과 비리에 대한 어떠한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공수처는 비서실장에 대한 조사를 혐의없음으로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같은 시각 임형락은 "지금이야"라며 수상한 지시를 내렸다. 그리고 동시에 각 기자들에게 보내진 김명재 실장이 돈을 받는 영상. 이에 기자들은 곧장 최연수에게 "이 동영상을 보셨냐"며 해명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미 최연수도 조치를 취한 상태였다. 앞서 최연수는 정철훈(강영석 분)이 앞선 영상의 제보지가 김포임을 알아오자, 김명재 영상 또한 보여주며 "이 동영상 보낸 곳 같은 곳인지 조사해보라"고 지시했다. 이후 정철훈은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내는 현장을 포착했으나, 범인 박원종(주석태 분)을 잡는 데는 실패했다. (사진=JTBC '언더커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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