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호골에 "4EVER 레전드" 세리머니 펼친 레반도프스키

이현호 2021. 5. 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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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 뒤 전관예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오른쪽 구석으로 찔러넣어 올 시즌 리그 40호 골을 성공시켰다.

그와 동시에 게르트 뮐러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40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후반전 45분 동안 추가골을 성공시킬 경우 레반도프스키는 최다골 신기록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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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호골에 "4EVER 레전드" 세리머니 펼친 레반도프스키



(베스트 일레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 뒤 전관예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SC프라이부르크와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1-1 균형이 이어지고 있다.

전반 26분에 토마스 뮐러가 프라이부르크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페널티킥 키커로 레반도프스키가 나섰다. 레반도프스키는 오른쪽 구석으로 찔러넣어 올 시즌 리그 40호 골을 성공시켰다. 그와 동시에 게르트 뮐러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40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득점 직후 레반도프스키는 유니폼 상의를 걷어 올렸다. 그 안에는 “4EVER GERD(영원하라 게르트 뮐러)” 문구를 새겨 넣었다. 이 글귀는 현재 알츠하이머병으로 투병 중인 레전드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다. 후반전 45분 동안 추가골을 성공시킬 경우 레반도프스키는 최다골 신기록을 쓰게 된다. 최종전 1경기가 더 남아있어 레반도프스키의 기록 경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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