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아유미 "배용준♥박수진 사귀는 사이인 줄 몰라..기사 보고 알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5. 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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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아유미가 멤버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과거 슈가로 활동했던 아유미는 "숙소생활 같이 했는데 사생활 관리가 엄했다. 핸드폰도 없었다. 그래서 멤버들 사이가 좋았다"고 말했다.

최근에도 슈가 멤버들과 활발한 연락 중이라는 그는 "단톡방(단체 채팅방)에서 한 시간씩 이야기한다. (박)수진이랑 (황)정음이는 육아 이야기하고, (육)혜승이는 골프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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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아유미가 멤버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그 시절 '예능 여신' 현영, 이수영, 아유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과거 슈가로 활동했던 아유미는 "숙소생활 같이 했는데 사생활 관리가 엄했다. 핸드폰도 없었다. 그래서 멤버들 사이가 좋았다"고 말했다.

최근에도 슈가 멤버들과 활발한 연락 중이라는 그는 "단톡방(단체 채팅방)에서 한 시간씩 이야기한다. (박)수진이랑 (황)정음이는 육아 이야기하고, (육)혜승이는 골프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또 '박수진이 배우 배용준과 열애하던 당시 둘의 관계를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기사 보고 알았다. 멤버들 다 몰랐다. 나중에 수진이에게 물어봤더니 너무 대스타라 비밀 연애를 했던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슈가 활동했을 때 '겨울연가'도 다 같이 봤다. 당시 욘사마 양말을 팔았는데 내가 그 양말을 신었을 때 예능에서 빵빵 터졌다. 징크스로 중요한 예능 할 때 욘사마 양말 신었는데, 결혼식 때 실물이 계시더라. 너무 신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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