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마장호수 산책로 추가조성..36억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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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마장호수에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휴(休)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마장호수 주변에 산책로를 설치했지만 양주 방향으로는 산책로가 끊어진 구간이 남아있다.
이에 따라 올해 파주~양주 사이에 끊긴 산책로를 연결해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가 대행사업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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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마장호수에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마장호수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누적방문객 500만명을 돌파한 파주 관광명소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휴(休)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마장호수 주변에 산책로를 설치했지만 양주 방향으로는 산책로가 끊어진 구간이 남아있다. 이에 따라 올해 파주~양주 사이에 끊긴 산책로를 연결해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설치돼 있던 산책로 3.1km에 추가로 0.7km(보도교 0.2km, 데크로드 0.5km)를 설치할 계획이다. 예산은 총 36억원이 투입되며 5월 중 착공해 오는 11월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가 대행사업으로 시행한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15일 “이번 마장호수 순환형 산책로 조성과 같이 앞으로도 마장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자연경관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꾸준히 발굴,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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