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보자기 쓴 오유진..김옥빈, 다시 시작된 환영 (다크홀)

이주원 2021. 5. 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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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의 김옥빈이 또다시 흰보자기를 쓴 환영을 보게 됐다.

15일 방송된 OCN, tvN 드라마 '다크홀'에서는 이화선(김옥빈)과 유태한(이준혁)의 치열한 생존기가 펼쳐졌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옥빈과 이준혁,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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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의 김옥빈이 또다시 흰보자기를 쓴 환영을 보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방송된 OCN, tvN 드라마 '다크홀'에서는 이화선(김옥빈)과 유태한(이준혁)의 치열한 생존기가 펼쳐졌다.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피해 무지고에 머물게 된 이화선은 한동림(오유진)을 다독이며 "나쁜 놈들은 벌을 받게 되어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동림은 "우리 아빠는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아무도 벌을 받지 않았어요. 오히려 피해자들이 벌을 받는 것 같아요"라고 해 이화선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한동림은 "엄마는 초등학교 때 돌아가셨어요. 전 가족이 없어요"라고 했다.

바로 그때 이화선은 다시 한번 환영을 보게 됐다. 한동림이 흰 천을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을 본 것. 이내 정신을 차렸지만 한동림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앞서 환영을 봤던 이화선은 유태한에게 "내 남편을 죽인 연쇄살인범을 봤어요. 머리에 흰 보자기를 씌어놓고 주사기로 남편의 목을 찔렀어요"라고 말했었다. 이화선은 연쇄살인마 이수연에게 남편을 잃은 바 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옥빈과 이준혁,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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