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한예슬"10살 연하 ♥류성재 애칭=강아지, 잘 키워볼 것" 너스레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연인 류성재와 공개 열애 소감을 밝혔다.

한예슬은 5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한예슬은 "제 남자 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불러요"라며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예슬은 남자 친구 류성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커플 모자를 쓴 두 사람은 벚꽃 나무 아래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한예슬은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볼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방송인 홍현희는 "언니 너무 축하해요. 형부 예슬 언니 잘 부탁드립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게 해 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5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며 한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의 정체는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약 8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예슬은 새 드라마 '굿바이 로맨스'(가제)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