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재계약보다 홀란 영입이 먼저' 바르사, 우선 순위 바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우선 순위를 바꿨다.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을 미루는 한이 있더라도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에 총력을 다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재계약보다 홀란 영입을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홀란을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생각 중이다"라고 전했다.
'더 선'은 "메시와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협상이 시작되긴 했지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아니다. 홀란 영입이 먼저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르셀로나가 우선 순위를 바꿨다.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을 미루는 한이 있더라도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에 총력을 다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재계약보다 홀란 영입을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홀란을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생각 중이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우승하며 무관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하지만 문제가 많았다. 확실하게 득점을 책임질 스트라이커가 부족했다. 메시 홀로 리그에서 29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끌었다. 아무리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지만 언제까지 메시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스타급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홀란을 낙점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무려 10억 파운드(약 1조 5,900억원)의 빚이 있지만 홀란을 영입하길 원하며 1억 900만 파운드(약 1,730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현재로서는 홀란 영입이 메시 잔류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더 선'은 "메시와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협상이 시작되긴 했지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아니다. 홀란 영입이 먼저다"라고 설명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 역시 메시의 뒤를 이을 바르셀로나의 주인공으로 홀란이 적합하다고 판단 중이다.
바르셀로나가 이렇게까지 무리하는 이유는 향후 홀란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질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 빚이 있지만 재정적으로 영입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때 낚아채겠다는 의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리뉴가 맹비판 했던 토트넘 미드필더, 이젠 레알이 노리는 선수로
- 승리 절실한 광주FC, 인천 원정길 나선다
- “음바페가 PSG에 남겠다는 사인이다”… 살라 영입은 무산되나
- 토트넘, '제 2의 베르통언' 찾았다...'감독 선임은 대체 언제?'
- 43세 부폰, AS로마 모리뉴 품에 안긴다(伊 언론)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