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이호철 살인 동기 알아냈다 "장기 척출 위한 것"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모범택시’ 이제훈이 이호철이 살인을 저지른 이유를 알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에서는 심우섭(정강희 분)의 시체를 발견한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체에 수술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한 김도기는 돌연 심장을 잡고 과호흡 증상을 보이며 괴로워했다.

‘모범택시’ 이제훈이 이호철이 살인을 저지른 이유를 알아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캡처

안고은(표예진 분)은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기사님 대답해요. 왜 대답이 없어요”라며 걱정했다.

종이 봉투를 이용해 호흡을 정상으로 돌린 김도기는 “살인 동기 알아냈다. 장기를 척출하고 남은 시신을 황산으로 처리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긴 장기매매 조직의 은신처다”라고 덧붙인 뒤 수술 현장을 습격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