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AP·알자지라 입주 가자지구 빌딩 공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P·AFP 통신 등은 가자지구 내 12층 건물인 '잘라 타워'가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파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습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해당 건물이 표적이 될 수 있으니 1시간 안에 모두 대피하라고 미리 통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건물이 하마스에 의해 군사적으로 사용된다"며 공습 이유를 밝혔지만 AP통신은 이번 폭격이 가자지구에 대한 언론 보도를 막으려는 이스라엘군의 조치 가운데 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AP 통신 등 외신들이 입주해 있는 가자지구 내 빌딩을 공습해 파괴했습니다
AP·AFP 통신 등은 가자지구 내 12층 건물인 '잘라 타워'가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파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건물에는 AP통신과 카타르 국영 방송 알자지라 등 다수의 외신 언론사가 입주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습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해당 건물이 표적이 될 수 있으니 1시간 안에 모두 대피하라고 미리 통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건물이 하마스에 의해 군사적으로 사용된다"며 공습 이유를 밝혔지만 AP통신은 이번 폭격이 가자지구에 대한 언론 보도를 막으려는 이스라엘군의 조치 가운데 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격화된 이스라엘과 가장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대규모 무력 충돌로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측에서 139명, 이스라엘에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박경석 (ks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택시기사 흉기 피습...뒷좌석 승객에 무방비로 당했다
- 10대 아들·친구까지 가담시켜 채무자 살해한 4명 구속
- 테슬라 주가 하락...머스크 재산, 나흘새 28조 원 증발
- 한국·태국 아이 입양 포기한 美 유튜버 부부, 뒤늦게 논란된 이유
- 빌 게이츠 딸, 이번엔 아버지와 단둘이 찍은 사진 올려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 영업 자백…"가게 접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