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6억획득

강근주 2021. 5. 15. 2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파주시는 확보된 국비 6억원과 시비 3억원 등 9억원을 들여 오는 12월 말까지 CCTV 선별관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파주시는 확보된 국비 6억원과 시비 3억원 등 9억원을 들여 오는 12월 말까지 CCTV 선별관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CCTV에 소요되는 통신용량을 증설하고 네트워크 신기술을 활용해 기존 700대의 CCTV에 인공지능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한다.

파주시 관제센터는 2020년 국비 6억원과 시비 5억7000만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방범 CCTV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CCTV 관제센터다. 최근에는 음주 운전자를 사전에 발견하고 검거해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년 공모사업이 네트워크 신기술 적용에 따른 지능형 영상관제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부터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1차 연도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지능형 영상관제를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서비스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5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을 CCTV 통합관제센터에 선도적으로 확대 적용해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