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카이의 초럭셔리 옷방에 감탄.."명품관이네" (악마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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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과 엑소 카이의 옷장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에서는 배정남과 카이가 서로의 집을 방문하며 옷장 구경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정남의 집에 방문한 카이는 방 한 가득한 옷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카이의 집에 방문한 배정남의 탐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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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과 엑소 카이의 옷장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에서는 배정남과 카이가 서로의 집을 방문하며 옷장 구경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집과 옷장을 구경하고, 각자 소유한 아이템으로 서로를 스타일링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극과 극 완전히 다른 인테리어와 옷장 취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의 집에 방문한 카이는 방 한 가득한 옷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카이가 옷에 구멍이 뚫린 것을 발견하자 배정남은 상대를 의심하며 카이를 당혹스럽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카이가 "패션 그 자체를 사랑하니까 많은 옷을 소화하시는 것 같다"라고 하자 배정남은 "니 가수잖아. 매년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 사, 안 사? 앨범 사는 것처럼 그런 마음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나 비유를 너무 잘한 것 같다"라며 자아도취에 빠졌다.
이어 카이의 집에 방문한 배정남의 탐방이 펼쳐졌다. 배정남은 "방이 몇 개야? 좋네. 이게 사람 사는 집이지. 명품관이네. 청담동 숍에 온 느낌이다. 옷방이 우리집 만하다"라며 초럭셔리 옷방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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