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12R] '장군멍군' 김천-대전, 1-1 무승부.. '조규성 극적골'

허윤수 2021. 5. 15.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 상무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천과 대전은 15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맞대결에서 김민덕(대전)과 조규성(김천)이 골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김천(16점)은 6위에 대전(18점)은 3위에 자리했다.

선제골은 원정팀 대전의 몫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김천 상무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천과 대전은 15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맞대결에서 김민덕(대전)과 조규성(김천)이 골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김천(16점)은 6위에 대전(18점)은 3위에 자리했다.

선제골은 원정팀 대전의 몫이었다. 전반 25분 이진현의 코너킥이 이웅희의 머리를 거쳐 김민덕의 마무리로 이어졌다. VAR 판독이 있었지만, 선제골의 주인공은 바뀌지 않았다.

안방에서 리드를 내준 김천이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수문장 김동준을 중심으로 한 대전 수비진을 완벽히 무너뜨리지 못했다.

경기 막판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44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정재희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마무리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남은 시간 양 팀은 승점 3점을 위해 부딪쳤지만,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