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폭격으로 3층 건물 무너지며 일가족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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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난민촌에 살던 일가족 10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각 14일 밤 이스라엘군 전투기가 가자지구 서부 샤티 난민촌을 폭격해 3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일가족 10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샤티 난민촌 주민들은 숨진 알하디디 가족 시신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공습을 감행한 이스라엘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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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난민촌에 살던 일가족 10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각 14일 밤 이스라엘군 전투기가 가자지구 서부 샤티 난민촌을 폭격해 3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일가족 10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의료당국은 "사망자 10명 중 어린이가 8명, 여성이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공습으로 자녀 4명을 잃은 무함마드 알하디디는 AFP 인터뷰에서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인 '이드 알-피트르'를 맞아 가족과 친지가 모인 건물에 폭탄이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샤티 난민촌 주민들은 숨진 알하디디 가족 시신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공습을 감행한 이스라엘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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