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비엘사표 닥공' 리즈, 번리에 4-0 완승..2연승 질주

정지훈 기자 2021. 5. 15.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엘사판 닥공이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번리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즈는 2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53점으로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리즈는 4-1-4-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뱀포드, 해리슨, 클리히, 필립스, 달라스, 하피냐, 알리오스키, 스트루이크, 요렌테, 아일링, 멜리어가 선발로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비엘사판 닥공이다. 리즈 유나이티드가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5일 오후 830(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번리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즈는 2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53점으로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두 팀 모두 순위 싸움에서 큰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이지만 총력전을 펼치며 승리를 노렸다. 먼저 홈팀 번리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우드, 비드라, 맥닐, 코크, 웨스트우드, 브라운힐, 테일러, , 타코우스키, 로튼, 파렐을 선발로 내세웠다. 리즈는 4-1-4-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뱀포드, 해리슨, 클리히, 필립스, 달라스, 하피냐, 알리오스키, 스트루이크, 요렌테, 아일링, 멜리어가 선발로 나섰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선제골은 전반 44분에서야 나왔다. 하피냐의 도움을 받은 클리히가 선제골을 만들며 리즈가 리드를 잡았다.

리즈가 후반 13분 뱀포드를 빼고 로드리고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15분 알리오스키의 패스를 해리슨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번리는 후반 20분 로드리게스와 반스, 후반 25분 구드문드손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리즈였다. 후반 32분과 후반 34분 로드리고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승자는 리즈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