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시작한 한예슬, 남친 애칭은 '강아지'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입력 2021. 5. 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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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공개 열애를 선언한 한예슬이 연인 류성재와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예슬이 당당한 ‘공개 열애’를 개시했다.

한예슬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부른다”고 적었다.

이어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며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한예슬은 남자친구인 류성재와 함께 커플 모자를 쓰고 벚꽃길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연인을 직접 알리며 ‘공개 열애’를 알렸다. 한예슬의 연애 상대는 연극 배우 류성재다. 1991년생인 그는 한예슬과 열 살 차이가 난다.

류성재는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다수 연극 무대에 올랐다.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류성재는 배우 활동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 한예슬을 처음 만났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8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다음 연애를 하게되면 꼭 공개 열애를 할 생각”이라는 한예슬은 직접 연인을 공개하고 데이트 모습까지 공유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예슬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느낌이지만 굳이 이상형을 따져본다면 순진하고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 어릴적 로맨스를 떠올리게 하는 낭만적인 연애를 추구한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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