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도 변이 우려에 영국 '위험 지역'으로 재분류
이여진 2021. 5. 15. 22:10
독일 보건당국이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로 영국을 다시 '위험 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독일은 확진자 감소와 백신 접종자 증가에 따라 영국과 북아일랜드를 위험 지역 명단에서 제외한 지 한 달 만에 이들 지역을 다시 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주 520명이던 인도발 변이 감염자가 이번 주엔 천313명으로 증가하는 등 일부 지역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세계보건기구, WHO는 인도발 변이가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려 변이'로 분류했습니다.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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